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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15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접수 결과, 총 119명 모집에 4,085명이 지원하여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임용시험 경쟁률 36.7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며, 이유는 금년도 모집인원이 지난해 모집인원 79명보다 많은 44명(50.6%)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행정 7급 13명 모집에 1,784명이 지원하여 137.2대 1, 수의 7급 14명 모집에 31명이 지원 2.2대 1, 식품위생 9급 2명 모집에 103명이 지원 51.5대1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선박항해 9급 2명 모집에 23명이 지원 11.5대 1, 운전 9급 26명 모집에 1,267명이 지원 48.7대 1, 연구사 11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 20.7대 1, 농촌지도사 43명 모집에 595명이 지원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고졸 출신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9급 고졸 구분모집은 8명에 54명이 지원하여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용기관 직렬별 최고 경쟁률은 창원시 일반행정 7급으로 2명 모집에 480명이 지원하여 240대 1, 최저 경쟁률은 경남도 수의 7급으로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하여 1: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수의 7급 의령군, 함안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지역은 지원자가 없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7일 창원시 소재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르게 되며, 시험장 장소는 10월 1일 경상남도 시험정보(https://exam.gsnd.ne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