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마을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여행상품 및 관광콘텐츠 개발
  • 울산시는 7월 8일 오후 3시 외고산 옹기마을 안내센터 세미나실에서 시와 울주군 관계 공무원, 옹기마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옹기마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는 사업추진 목적 및 기본방향, 체험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5 울산관광상품 개발 공모전’ 선정여행사 3개사와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들이 참여해 옹기마을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여행상품 및 관광콘텐츠 개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 ▲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 사진캡쳐)
    ▲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 사진캡쳐)

    ‘옹기마을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최대 옹기 집성촌으로 울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옹기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옹기를 주제로 한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한 옹기와의 만남, 웰컴투 옹기촌’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10월/11월 2회) 토·일요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옹기장인들과 함께하는 옹기체험을 비롯하여 옹기가마 속 체험, 옹기가마 불 때기, 옹기마을 미션투어, 옹기마을 트릭아트와 각종 유·무료 체험들이며, 옹기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옹기주막촌이 운영되어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옹기마을을 찾는 관광객 대상 상시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이 주민 주도로 진행되어 옹기마을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최신 관광 트렌드와 우리 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차별화 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 사진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