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희 진주시장이 8일 오전 금곡면 예비군훈련장 통제본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6.25전쟁 65주년을 앞두고 지역 방위태세 및 예비군훈련장 시설을 점검해 예비군훈련장 총기사고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부대현황과 통합방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근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사회 불안과 관련해 지역사회 안정과 메르스 예방 대책에도 통합방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창희 시장은 훈련 중인 예비군들에게 전쟁을 좋아하는 민족은 반드시 망하지만 전쟁을 잊은 국가 또한 망한다는 리렐 라하트의 유명한 말을 인용하며, “평상시 훈련으로 다져진 예비군의 전력이야 말로 적의 도발 억제로 전쟁을 예방하는 힘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