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혜 선수, “여자 7종경기 금메달” 이창민 선수, “남자 멀리뛰기에서 동메달”
  • ▲ 사진 중앙, 여자 7종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수혜 선수
    ▲ 사진 중앙, 여자 7종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수혜 선수

    43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진주시청 육상부 정수혜 선수가 여자 7종 경기에서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창민 선수도 남자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수혜 선수는 여자7종 경기에서 5,073점의 기록으로 대회 종전신기록인 5,072점을 1점차로 갱신하면서 1위를 차지했고, 이창민 선수는 남자 멀리뛰기에서 7m30의 기록을 세워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KBS가 주최한 전국단위대회로 대학과 일반부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대회로 치러졌으며,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2015 세계청소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발도 이루어진다.

     

    진주시청 육상부 손명수 코치는 앞으로 전국체육대회까지 선수 개인별 컨디션 조절과 기술력·경기운영 능력을 보강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