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6월 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5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울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자(9명)는 ▲제1부문(75세 이상) 금상 전창석(76) 씨, 은상 김대용(79)씨, 동상 김철진(75) 씨, ▲제2부문(65세 이상 ~ 74세 이하) 금상 박주일(74) 씨, 은상 윤종희(71) 씨, 동상 이용수(68) 씨, ▲제3부문(55세 이상 ~ 64세 이하) 금상 김영희(58) 씨, 은상 이홍건(64) 씨, 동상 양미숙(59) 씨가 울산시장 상패를 받는다.
     
    또한 장애인(6명)은 지체장애 금상 이정자(35) 씨, 지적장애 금상 송난희(50) 씨, 시각장애 금상 김성주(41) 씨, 은상 김현주(46) 씨, 동상 김민희(34)씨, 청각장애 금상 전지현(25) 씨가 수상한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는(6명) 금상 손애화(중국, 34) 씨, 은상 모리미사또(일본, 47) 씨, 동상 박미선(캄보디아, 38) 씨, 장려상 고옥진(중국, 36) 씨, 오지연(중국, 40) 씨, 와타나베 테루코(일본, 54) 씨가 각각 받는다.
     
    수상자들은 오는 6월 10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고령자(168명), 장애인(120명), 결혼이민자(120명) 등 408명이 참가하는 ‘2015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대회’(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진흥원 주관)에 참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당초 울산지역 선발인원은 15명이었으나 타 지역에서 응시 인원이 적고, 울산시 응시자들의 성적이 좋아서 21명이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면서 “본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울산예선대회’는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들의 정보화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격차 해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달 13일과 14일 시청 정보화교육장,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개최됐다.
     
    고령자(24명), 장애인(29명), 결혼이민자(6명) 등 총 59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