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 7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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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울산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14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6월 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6월 1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하여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어야 한다.
시상부문은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문화·체육, 학술·과학기술 4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될 예정이다.
사회봉사·효행부문은 희생적인 봉사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사람이며,
산업·경제부문은 일자리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육성에 기여한 사람이다.
문화·체육부문은 공연 및 조형예술, 문학, 언론출판 분야에 공헌한 사람,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체육진흥을 위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세계대회 입상으로 국위와 지역의 명예를 선양한 사람이다.
학술·과학기술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하여 울산시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680-701, 울산 남구 중앙로 201, 울산광역시청 자치행정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수상 대상자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울산광역시민대상에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기여한 숨은 모범시민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대상은 지난 2002년 이후 총 3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금년도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15회 울산광역시민의 날’ 기념 행사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