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 4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2015년 참살이 실습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참살이(Well-being) 서비스 시장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살이 실습터’란 창조적인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 등을 주요 생산요소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Wellbeing분야(문화, 환경, 건강, 음식, 공예, 미용, 생태, 여가 등 미래유망서비스)의 관련 전공자, 초급기술자,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실습, 창⋅취업 연계 등 참살이 서비스 창조기업 육성을 위하여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실습터를 나타낸다.

    ‘참살이 실습터 지원 사업’은 관련 학과 졸업자, 분야별 초급 및 경력단절 기술자, 관련분야 취업 및 창업 의지가 있는 자 등에게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 기관인 울산청년창업센터(남구 대학로 대로빌딩 8층)가 오는 6월 8일부터 △진로직업체험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토탈 공예 디자이너 과정 △웰빙 발효식품 전문가 과정 △엔터테인먼트 전문 MC 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 교육인원은 각 과정별 25명으로 총 100명이며, 교육 장소는 울산청년창업센터 교육장, 성남동 젊음의 거리 상인회 교육장, 아트요리학원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이며, 교육은 6월 8일부터 3개월 정도로 실시된다.
     
    신청은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발전연구원 청년창업센터(남구 대학로 152 대로빌딩 8층)에 방문 또는 전자메일(parklan@udi.re.kr)로 하면 된다.


  • 울산시는 향후 지역의 참살이 수요 발굴과 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로 참살이 인프라 확충과 전문가 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을 표방하는 참살이 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