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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30일 오후 4시 30분 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2015 학생과 시민을 찾아가는 광장음악회’ 라는 부제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오케스트라는 부산시내 초·중·고등학생 80명의 단원과 6명의 지도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 및 파트수업을 통하여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통하여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풍토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광장음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싱그러운 계절에 관현타악기의 어우러짐을 만끽하고 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정철교 관장은 “이번 특별연주회는 야외에서 연주되는 만큼 밝고 경쾌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주 중 소품악기는 또 다른 연주의 묘미를 느끼게 하여 연주회장을 찾는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연주 프로그램
- 나팔수의 휴일(Bugler´s Holiday) - 무도회장의 미녀(Belle of the Ball)
- 피들 패들(Fiddle faddle) - 코미디안의 춤(Dance of Comedians)
- 슬라브무곡 제1번(Slavonic Dance Op.46 No.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