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예비사무관) 22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열정적인 봉사 참여로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국토순례 교육과정으로 진주시를 찾아좋은 세상활동에 참여해 현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팀장 황정기)과 좋은세상금산면협의회(회장 고영원) 30여명은 금산면의 한 독거 가정에서 각종 쓰레기를 깨끗이 치웠고, 좋은세상 최진규는 노후전기시설의 배선정비 및 전등 교체 작업을, 좋은세상 이상호는 간이화장실 설치 및 새 냉장고로 교체해 줘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육생 송승연씨는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많은 사람들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진주시의 좋은 세상에 한번 더 놀랐다며 오늘의 현장체험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진주시 관계자는 자료를 통한 벤치마킹보다는 실제 시책 참여를 통한 올바른 습득이 중요하다며 열정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