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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가 지난 4월 25일 대지진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고객과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함께 온정의 손길을 펼친다.
갤러리아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구호기관인 ‘소통을위한 젊은재단(W-재단)’과 함께 “PRAY FOR NEPAL(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갤러리아의 네팔지역 모금 캠페인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기반을 잃고 큰 어려움에 처한 네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PRAY FOR NEPAL 캠페인”은 갤러리아명품관을 포함한 전 지점에서 도네이션 트리(모금나무)’조형물을 설치하고 도네이션 트리는 고객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모금함과 함께 네팔 피해복구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부착, 행사종료 후 W-재단이 네팔에 전달한다.
고객참여 구호모금 활동과 함께 한화갤러리아 본사와 지점 전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갤러리아도 회사차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조성키로 하는 등 고객, 직원, 회사가 삼위일체 되어 네팔 피해 돕기에 나선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의 위로와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고객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모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함께 임직원들이 언제라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유급자원봉사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수해 및 폭설 복구,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 복구 등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사진=갤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