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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17일 오후 산업기술혁신사업(기술료지원사업)의 연구결과물에 대한 ‘2015 친환경차 EMC 표준저변확대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고 『친환경차용 반도체 레벨부터 차량 적용까지 EMC* 표준저변 확대』 를 주제로 친환경차 고전압 부품 EMC 대책 사례와 결합 메커니즘 및 저감기술 등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KTL은 친환경차 고전압 부품 EMC 분야의 장비 구축 및 기업지원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소홀했었던 이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국내 친환경차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국내 친환경차 분야의 표준 저변을 확대하고 선진국형 표준 대응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KTL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친환경차 및 고전압 핵심 부품 EMC 분야의 국제표준 제안 및 기술주도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