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 30일, 18개소 대상
  • 울산시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투명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5년 노인복지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중 주거복지시설 1개소, 의료복지시설 11개소, 주야간보호시설 6개소 등 18개소이다.
     
    점검반은 울산시와 구·군 담당자로 3개 반 9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인복지시설의 전반적 운영실태 및 정부보조금 집행사항, 예산·회계관리, 후원금관리, 위생 급식관리 등이다.
     
    또한, 소방설비 설치 및 정상작동여부, 대피시설 확보 등 시설안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하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라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울산시에는 노인주거복지시설 1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43개소, 재가시설 269개소, 노인복지관 10개소 등 총 1,135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