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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일 ‘2015년도 유치원‧초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3월 15일 발표한 2015년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전형방식 개선 계획에 따라 현장 중심의 교육전문직원으로 선발한다.
이번 공개전형은 학교 현장의 교원 30명으로부터 연명으로 추천을 받은 추천서를 제출 받고, 면접시험 방식을 기존의 구상면접 외에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층면접 자료로 활용하고, 즉문즉답형 면접방식을 상호토론 방식으로 변경하여 시행된다.
이번 공개 전형에서 선발하는 교육전문직원 예정직은 장학사․교육연구사로 초등교육(일반) 3명, 유아교육 7명 등 총 10명이다. 지원 서류 접수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전형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선발 인원 중 유아교육 전담 교육전문직원은 예년보다 많은 7명을 선발하여 각 교육지원청과 유아교육진흥원에 확대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