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군수, 축제 준비상황 현장에서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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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군수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앞두고 축제 관련업무 담당부서장들과 안전하고 완벽한 행사장 준비를 위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약용곤충체험관, 농특산물・약초판매장터 배수로 기반시설, 안전점검 등 행사장 안전과 관람객의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무병장수 설치현장, 약초시장, 동의보감관 등 관람동선을 따라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했다.
허 군수는 “올해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알찬 행사와 더불어 축제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철저히 점검해야한다.”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방약초축제 현장의 각종 공연장과 행사장, 운영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경남도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29일경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주변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방・항노화관련 체험, 전시, 공연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