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경찰서(서장 정재화)는 8일 선도심사위원회 한영 여성청소년과장 등 진주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관계자 17명이 참석하고 선도심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사건 처리를 함으로써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해 실질적인 계도를 통해 재범 감소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內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년범 처분결정(즉결심판, 훈방)은 물론 청소년 범죄 가ㆍ피해자, 가출청소년 등에 대한 선도ㆍ지원을 강화한다.
이날 신임위원으로 위촉된 진주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문길은 “앞으로 선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미한 소년범이 재범 예방 및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수 있도록 선도ㆍ보호 활동에 적극 노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주경찰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도심사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처분 및 선도 방향 결정으로 반성의 기회 제공과 처벌을 최소화해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 [사진=진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