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오후 2시 구관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 울산시는 4월 7일 오후 2시 구관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장,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화랑훈련 작전상황보 ▲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심의 ▲ 통합방위사태 공고안 토의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회의자료에 따르면, ‘2015년 화랑훈련’이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4박 5일간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예비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 훈련기간 중 울산시청 구관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상황실(1실 7개 반)과 군경합동상황실을 구성, 통합방위작전과 훈련을 지원한다.
     
    또한, 훈련 간 군사작전이 전개되어 병력과 장비, 대항군이 기동하고, 주요 도로 상에서 검문소가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년 화랑훈련 실시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