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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대한민국의 근대화·산업화의 주역으로서 오늘날 번영의 토대를 마련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4월 2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문우택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원진을 초청하여 간담회, 청사견학 및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우리나라가 현재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서는데 여기계시는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 소중한 희생이 밑바탕이 되었으며 이런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치안의 영역에서 부산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은 "작년 12월 부임이후 맨 처음 노인회를 찾아와 인사를 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고 몸소 효를 실천하는 청장이 부임한 것 같아 부산경찰이 든든한 느낌”이였다며,“노인들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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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견학후 구내식당에서 이뤄진 오찬 자리에서는 차려진 음식에서도 청장의 진정성과 공경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부산경찰청에서는 이후 치안행정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견 청취와 위로의 자리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부산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