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교 51명 선정 교육 … 청소년 또래 멘토 동아리 육성
  • 울산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톡톡 클래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울산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주관하는 ‘톡톡 클래스’는 청소년 또래 멘토 동아리를 양성하여 학교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울산시는 호연초등학교와 유곡중, 천상중, 삼남중 등 4개교, 51명을 선정, 4월 3일부터 7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방법은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관계수용, 의사소통, 자기조절, 진로탐색 등의 ‘멘토 양성 교육’(총 10회기)을 실시한다.
     
    톡톡 클래스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2013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연령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유아동 6.4%, 청소년 11.7%, 성인 5.9%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 자료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3 인터넷중독실태조사=ⓒ뉴데일리
    ▲ 자료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3 인터넷중독실태조사=ⓒ뉴데일리
     
  • ▲ 자료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3 인터넷중독실태조사=ⓒ뉴데일리
    ▲ 자료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3 인터넷중독실태조사=ⓒ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