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초록원(햇빛광장 정원)에서벚꽃 길 걷기, 추억의 보물찾기, 전통차 시음등
  • ▲ 봄꽃이 가득한  울산시청 초록원(햇빛광장 정원)= ⓒ뉴데일리
    ▲ 봄꽃이 가득한 울산시청 초록원(햇빛광장 정원)= ⓒ뉴데일리

    벚꽃이 활짝 핀 울산시청 초록원에서 직원들의 작은 음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초록원(햇빛광장 정원)에서 김기현 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벚꽃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벚꽃 길 걷기, 추억의 보물찾기, 전통차 시음, 사진촬영 등 상하·동료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어 울산광역시립합창단의 ‘음악은 항상 내 곁에’, ‘목련꽃 피면’, ‘우정의 노래’ 합창공연, 환경정책과 전홍억 주무관과 자원순환사업소 이재호 주무관의 ‘가방을 든 여인’, ‘미운오리’ 색소폰 연주, 이정희 회계과장의 ‘봄이 오는 길’, ‘모란동백’ 오카리나 연주,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오동현 주무관, 농축산과 박원영 주무관의 ‘봄봄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통기타 공연 등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김기현 시장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花)사한 봄날, 벚꽃에 물들다’를 테마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하, 동료 간에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직장 생활 속의 작지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봄꽃이 가득한  울산시청 초록원(햇빛광장 정원)의 실개천 = ⓒ뉴데일리
    ▲ 봄꽃이 가득한 울산시청 초록원(햇빛광장 정원)의 실개천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