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에어부산(주)는 부산관광의 미래를 책임 질 지역의 관광전공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관광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2015 드림투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2015 드림투어’ 사업은 다양한 관광환경을 경험하고, 부산관광 환경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젊은 대학생들 시각에서 관광트렌드에 변화할 수 있는 부산관광의 새로운 아이템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우수자에게 한국관광공사와 가오슝시 후원으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응모기간은 3월 30일에서 4월 30일까지로, 부산 소재 대학에서 관광관련 전공 대학생(휴학생 포함)들이 팀(2~4명)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만(가오슝) 탐방계획서 제출과 SNS에서 부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을 미션으로 해 1차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어 탐방계획 발표를 통해 최종합격자 20여 명을 선발해 7월초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가오슝을 탐방할 계획이다.가오슝을 방문하면 사전 탐방계획에 맞춰 팀별 자유탐방을 하면서 길거리에서 부산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고, 탐방 후에는 부산관광을 위한 제안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 시상하고 시책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2015 드림투어는 관광전공 대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