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숙원사업 옥봉동․봉래동 살 맛 나는 도시로 바뀐다.
  • ▲ 김재경 국회의원 (새누리 진주 갑)
    ▲ 김재경 국회의원 (새누리 진주 갑)

    김재경의원(새누리당 진주·)은  진주 옥봉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도시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됐다고 25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대표적 사업이다.

     

     

     

    옥봉지구는 지난 1983년 공원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오랜 기간 주거시설이 취약한 채로 방치되면서 지속적으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 왔다.

    그러나 인구 50만 미만과 동()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동소재지종합정비사업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매번 탈락되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진주 옥봉·봉래지역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도시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대상에 선정되면서, 향후 4년간 최대 7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옥봉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 ▲ 진주시 옥봉동 일원
    ▲ 진주시 옥봉동 일원

    이번 사업은 확보된 국비와 지방비도 최대 30억원이 더해져 약 1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집수리 및 생활위생 지원사업, 안전확보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재경 3선의원은 이번 사업은 취약한 주거시설로 고통 받던 옥봉동, 봉래동의 도시재생과 경제회생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최대 1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도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재경의원실,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