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예결위원장 ‘지역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김재경 국회 예결특별위원장은 8일 진주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경 위원장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했으며,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남정만 진주시의회 부의장, 진주시 경제통상실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150여명의 상인들도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허경순 중앙시장 회장, 김도현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김한기 수퍼마켓협동조합은 ‘1시장 1기관 협약’,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대책, 협동조합 내실화, 공동물류센터 효율적 운영,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건의와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경제통상실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며 대책마련의 의지를 보였다.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김재경 위원장은 “예결위원장으로 추경과 내년도 예산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각급 기관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물건과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위원장은 “진주시와 시의회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시 조례 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