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에네스지 양종대대표, 남동발전 허엽사장,  KC코트렐 서동영대표, 한국생산성본부 이진환 센터장
    ▲ 왼쪽부터 에네스지 양종대대표, 남동발전 허엽사장, KC코트렐 서동영대표, 한국생산성본부 이진환 센터장
       

    한국남동발전(사장·허 엽)23일 진주본사에서글로벌히든 챔피언육성을 위해 “KOSEP World Class-30” 지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체결한 KWC-30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이 오는 2023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하고 발전산업계 강소기업 30개를 발굴해 R&D, 해외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해 매출규모 1500억원 이상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수준의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며 국내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 등 정부3.0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너토크 조재찬 대표는 남동발전이 마련한 KWC-30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만큼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에너토크와 KC코트렐, 에네스지 는 지난 연말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중견기업으로 이들 기업에는 오는 2016년까지 기업당 8억원 범위 내에서 종합컨설팅결과 발굴된 기업니즈와 약점을 보완하는 프로그램지원을 받게 된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