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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가 20일 오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과 경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경상남도 최구식 정무부지사와 김태연 보건행정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하동식 부본부장외 경상남도 시·군 보건소장, 호스피스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표창식에서 △경남지역암센터가 국무총리표장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6명) △암관리사업 담당자, 우수시군 보건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표창(5명)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표창(17명)에게 돌아갔다.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2007년 전국 최초로 개소해 경남지역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암 예방사업에 노력중이며, 포괄적인 암 경험자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치료와 말기암환자를 위한 완화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매년 환자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막대한 치료비와 간접비용으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야기함으로써 암환자 개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제안하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하기

    •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 술은 하루에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간염 예방접종 받기

    •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