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억원, 사업화 가능한 지역 신발브랜드 지원 집중
  • ▲ (위 외쪽부터)자이로, 국제글로벌, (아래 왼쪽부터) HS인터내셔널, 에이로, 온누리산업 /사진=부산시
    ▲ (위 외쪽부터)자이로, 국제글로벌, (아래 왼쪽부터) HS인터내셔널, 에이로, 온누리산업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세계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2015년도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조기 추진키로 하고 참여기업체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신발기업에 대한 첨단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등 R&D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신발의 패션기능 강화와 사업화환경구축 지원 등 명품제품을 조기에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4억원 규모로 사업화 가능한 지역 신발브랜드를 발굴해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5개 이내 업체를 선정해 1개 브랜드당 8천만 원(브랜드별 개발계획에 따라 차등지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부산지역에 본사가 소재한 신발기업 중 자체브랜드 신발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개발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382로14번길55)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로 문의(☎051-979-1720, 팩스 051-979-1755)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지역기업이 세계적인 명품 신발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부산신발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산시,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협력지원으로 ‘기능과 패션중심’의 부산신발의 명품화를 가속화 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