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 3월 10일까지 신청, 울산시 누리집 통해...
  •  울산시는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올해부터 분기별로 시민과 함께 하는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시장-시민과의 대화마당’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총 250명으로 온라인 참여 40%, 경제기관·단체 추천 50%, 현장 참여 10%로 나눠 선정된다.
     
    참여 자격은 울산시민 중 19세 이상 근로자, 기업인, 상공인 등 경제 분야 종사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경제 분야와 관련된 제안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향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므로 해당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첫 대화마당이 열리는 3월24일에는  북구 오토밸리 복지센터에서 근로자, 상공인, 기업인 등과 함께 울산경제 발전방안, 상생의 노사문화 등에 대해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화마당은‘소통과 어울림의 한마당! 따뜻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큰 틀 안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대화의 장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매우 기대가 된다”며 “대화마당에서 제시된 정책, 건의사항 등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알려드릴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시민과의 대화는 분기별로 총 4회(3.7.9.11월)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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