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증진사업 1건, 생활편익 6건, 경관 2건, 누리길 1건, 여가녹지 3건
-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행위제한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01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해 시행하는 생활편익사업, 복지증진사업, 소득증대사업, 경관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올해 국비 57억 1300만 원을 투입하여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분야별로는 복지증진 1건, 생활편익 6건, 경관 2건, 누리길 1건, 여건녹지 3건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중구에서는 입화산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27억4천9백만원, 남구에서는 옥동 만주골 일원 농로 확·포장공사에 7억원, 동구에서는 남목 여가녹지(야구장) 조성사업에 7억원, 북구에서는 송정마을 안길도로 재포장공사에 2천4백만원, 울주군에서는 회야강 누리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15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지원사업 시행으로 주민의 편익증진과 생활여건 개선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청량 두현저수지 경관사업(울주군), 시례마을 경로당 건립(북구), 범서 내사마을 저온창고 건립(울주군) 등 8개 사업을 총 47억 6500만 원의 국비를 받아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