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울산시청 청사 전경
    ▲ ⓒ뉴데일리 울산시청 청사 전경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밝혔다.
     
    울산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일반시민과 구.군(읍·면·동)별 자생단체, 학생 봉사활동,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의 인원이 참여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를 전개한다.
     
    대청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쓰레기 투기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 및 구.군별로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 청소 인력을 투입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간선도로 및 역, 공항, 버스터미널, 유원지 등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일일순찰을 강화하는 등 무단 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도 강력하게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날인 2월 19일(목)과 2월 20일(금), 명절 마지막 날인 2월 22일(일)에는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으며, 2월 18일(수)과 2월 21일(토)은 정상 반입한다.” 면서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암매립장과 소각장도 설날인 2월 19일(목), 2월 20일(금) 설 명절 마지막 날인 2월 22(일)에는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으며, 2월 18일(수)과 2월 21일(토)은 정상 반입, 처리한다.
     
    음식물 처리시설 역시 설날 2월 19일(목), 2월 20일(금) 마지막 날인   2월 22(일)에는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으며, 2월 18일(수)과 2월 21일(토)은 정상 반입,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