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학생들 등하교시 우범지역 우려 해소 기대
-
-
박대출 국회의원 새누리(진주·갑)은 진주여중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공사가 추진된 지 10년만이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과 동시에 진주여중 학생들의 등하교시 우범지역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진주 법조타운 입주로 가중된 신안, 평거, 이현동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박 의원은 “오랜 기간 공사추진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속한 도로 개설로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진주여중 주변 도시계획은 2003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진주교대 편입부지 보상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