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6월1일부터 '전좌석 안전띠매기 운동'

    탑승자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시 '고속도로 진입금지'

     내달부터 고속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는 관내 전 톨게이트와 8개 주요 휴게소에서 경찰청, 국토교통부, 도로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 '전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을 6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다.현재 부산․경남관내 고

    2016-05-31 임혜진 기자
  • 교통경험 많은 일선경찰관 111명 선발, 5개 구역 나눠 22명씩 배치

    부산경찰, 교통정체 뚫는 '한달음 교통순찰대' 발족

     만성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1일 부산경찰이 '한달음 교통순찰대'를 발족한다.한달음 교통순찰대는 현재 교통경력으로는 적재적소 교통관리에 한계가 있어 상습적이고 가변적 교통정체상황에 지속 대응을 위한 전문화된 새 조직으로 교통수요를 맞추기 위해 편성됐다.한달

    2016-05-31 임혜진 기자
  • 부산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7.33% 상승, 최고 상승률은 해운대

    부산에서 가장 비싼 땅, '서면 LG유플러스 부지'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결정 고시한 개별공시지가를 근거로 올해 1월1일 기준 부산시 지가 총액은 203조 7562억원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부산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진구 부전동 241-1번지 서면

    2016-05-31 임혜진 기자
  • 선박수리 협력업체 유지 대가로 뒷돈거래, 전 공공기관 간부도 연루

    세월호 사고 잊은 수억원대 선박수리 비리 적발

    국내 유일의 해저통신광케이블 선박의 일감을 몰아주는 등으로 수 억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해운조선업계 임직원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선박수리 편의제공 명목으로 수억원을 수수한 S 선박관리회사 상무 임 모(45)씨와 H선박급유업체 부장 박 모(53

    2016-05-31 임혜진 기자
  • 부산지검 중간수사발표, 백낙환 인제학원 前 이사장 등 12명 기소

    비자금·리베이트·채용비리로 얼룩진 인제학원

     인제대와 백병원 5곳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의 3종 비리 실태가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부산지검 특별수사부(부장검사 임관혁)는 백병원 간납업체 A사 前 대표 박 모(60)씨를 구속 기소하고 백낙환(89) 前 인제학원 이사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2016-05-30 임혜진 기자
  • 20대 국회 1호 법안…"실질적 지방자치 실현돼야"

    박맹우 의원, '지자체 재정 확충 개정안' 제출

     새누리당 박맹우(울산 남구을) 국회의원은 20대 국회가 개원한 30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확충토록 하는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했다.박 의원은 이날 현행 부가가치세의 11%인 지방소비세를 향후 5년간(매년 1% 상향) 단계적으로 16%까지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

    2016-05-30 박동욱 기자
  • 민항기 사고 되풀이 안돼...부산 구청장·군수협의회 유치 결의

    부산 기초단체장들 한 목소리 "신공항 가덕이 최적지"

    부산 지역 구청장과 군수들이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부산광역시구청장․군수협의회는 30일 오전 11시경 가덕도 대항에 위치하고 있는 신공항 후보지에서 부산시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결의했다.이날 구청장·군수들은 소

    2016-05-30 임혜진 기자
  • 울산지검, 나동연 시장 아들 '업무방해 혐의' 사법처리?

    '양산시장 경선 여론조사 의혹 사건' 곧 결말날 듯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새누리당 양산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의 조작 의혹 사건이 2년 가까운 검경의 기나긴 수사 끝에 머지않아 실체를 드러낼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30일 울산지검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나동연 시장(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아들

    2016-05-30 박동욱 기자
  • 20대 총선 패배로 주춤하던 당 이미지 쇄신위한 돌파구 마련될까?

    새누리 부산시당 '혁신위원회' 구성

     새누리 부산시당이 민심을 살피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총선참패의 원인 규명 및 새누리당의 지지회복 전략 마련 등 새누리당의 개혁방안에 대해 폭넓고 성역없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새누

    2016-05-30 임혜진 기자
  • 부산시, '부산야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 초석 활용 방침

    '역사 품은 부산을 누비다' 6월 3·4일 부산夜行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심장부였던 부산 서구에서 당시의 건축·문화 자산을 탐방하고 피란민들의 생활상을 전시·공연·체험 등을 통해 재조명하는 밤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부산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상반기 '피란수도 부산 야행(夜行)'을 오는 6월 3일과 4일

    2016-05-30 임혜진 기자
  • 피의자 만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 관할 법원 소년부 송치될 예정

    중1 남학생 불장난, 공장자재 태워 3억5000만원 피해

    호기심으로 선박 엔진 부품 공장에 불을 낸 10대 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강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이 모(13)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 군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10분 경 강서구 대저동의 한 선박 엔진 공장에 쌓아둔 폐자재에 불

    2016-05-30 임혜진 기자
  • 유명세 역이용, '맛집 매니아' 배신한 맛집들

    '원산지 허위표시' 울산 맛집·모범음식점 6곳 적발

    울산시는 지역 대표 맛집과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6곳 음식점에서 모두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에 따라 울산의 이미지를 크게

    2016-05-30 박동욱 기자
  • '고래먹기 권장' 시비 논란… 67만명 방문 집계

    '생태축제' 과제 남긴 울산고래축제 폐막

    울산의 대표적 축제인 고래축제가 지난 26일 개막된 이후 갖가지 뒷말을 남기고 29일 폐막했다.장생포 일원에서 열린 울산고래축제에는 나흘간 모두 67만명(지난해 66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한 울산고래축제는 올해 '우

    2016-05-30 박동욱 기자
  • 바지사장 명의 빌려 원룸 4개 빌린 후 성매매 男女 고용

    '바지사장' 내세워 성매매 알선한 20대 업주 구속

     타인 명의로 원룸을 빌린 후 성매매를 알선한 20대 업주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바지사장 2명을 두고 성매매 업소를 영업한 실업주 김 모(23)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또한 일명 '바지사장

    2016-05-27 임혜진 기자
  • 1500여명 자원봉사자, 도민체전·장애인대회 등 '손발'

    '가정의 달 5월' 양산시 자원봉사자 구슬땀으로 '뭉클'

    가정의 달과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몰린 5월 양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여느 때보다 바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27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폐막한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장애인의 날  행사, 경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가 이어지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2016-05-27 박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