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인력 증원·시설 정비 완료…관광객 안전관리 총력
  • ▲ 남해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공설해수욕장 5곳을 동시 개장했다.ⓒ남해군
    ▲ 남해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공설해수욕장 5곳을 동시 개장했다.ⓒ남해군
    남해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공설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에 운영에 들어간 해수욕장은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이다. 군은 개장에 앞서 백사장 정비와 편의시설 점검,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11시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열렸으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운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해수욕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남해군은 운영 기간 동안 인명구조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인명구조요원은 지난해 42명에서 46명으로 4명 증원돼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구조와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명환과 구조장비 등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위험구역 예찰활동과 안전계도 방송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질 관리와 백사장 환경정비, 편의시설 유지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피서객들에게 음주 후 입수를 자제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 악화나 높은 파도 등 위험 상황에서는 입수를 삼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