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데이터센터·태양광 수익공유…낡은 경제 구조 정면 돌파시청 일부 부서.공공기관 원도심 이전…지속가능 성장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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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6일 진주시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원도심 재생,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조 후보는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신규 정책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성북·강남·중앙·상대·상봉지구 등에서 추진 중인 청년허브하우스, 공예민속거리, 상상리메이크센터, 글로벌 콘텐츠 캠퍼스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완공하고, 추가로 특화구역 지정과 건물 정비 지원, ‘착한 임대료’ 참여 건물에 대한 세제 혜택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또 시청 일부 부서와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을 추진하고, 역사·문화 관광코스 개발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축제 개최, 건축규제 완화,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골목 조성 등으로 상권 회복을 유도하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생활 인프라도 보강할 방침이다.AI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후보는 “AI 통합 데이터센터를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실증사업과 AI 오픈랩 조성을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화펀드 조성과 창업 지원, 우주항공·바이오 산업과의 융합, 산학협력 중심 인재 양성, 청년 취업 지원 등을 통해 AI 산업 기반을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와 함께 에너지 인프라 고도화 전략을 내놓았다. 2030년까지 전기차 1만2400대, 수소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지역 단위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해 주민이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정촌뿌리산단을 중심으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조규일 후보는 “원도심 재생과 미래 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