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서 변화 선언… 지지층 결집 속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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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명 부산 남구청장 후보가 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변진성 기자
부산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광명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박수영·김민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출마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사실상 '남구 승리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개소식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지원 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축사에 나선 박형준 후보는 "김광명 후보는 2018년 민주당 광풍 속에서도 살아남은 검증된 인물"이라며 "남구에서 시작된 승리의 흐름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수영 의원도 "김광명 후보는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결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조용히 일을 완성해내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일꾼"이라고 거들었다.김 후보도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니라 남구의 내일을 바꾸겠다는 약속이 시작되는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희망이 모이는 곳"이라고 밝혔다.그는 14년간의 의정 경험을 강조하며 "구의원 8년, 시의원 6년 동안 현장을 지키며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남구 변화를 위해 묵묵히 걸어온 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남구의 현실과 과제를 짚으며 "남구는 대학과 금융·해양 산업 기반, UN기념공원 등 잠재력이 큰 도시지만 노후주택과 고령화, 청년 유출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부산항선 트램 조기 착공과 금융자사고 계획,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재건축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시하며 "남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아이들이 웃고 어르신이 편안하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남구는 반드시 더 좋아질 수 있고 지금이 변화를 시작할 때"라고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