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차단 중심 명석·대곡면 1012억 투입 대규모 정비하천범람·내수침수 대비 인프라 준비.통합 대응 구축
-
- ▲ 진주시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진주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차단 중심의 체계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며 하천 중심의 선제적 재해 예방 사업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시는 명석면과 대곡면 일대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총 1012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핵심 사업은 ‘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대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다.나불지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3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526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천 6.6km 구간 정비를 비롯해 교량 재가설 10곳, 배수펌프장 2곳 설치, 급경사지 보강 등 생활권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재해 대응 체계 구축이 목표다.대곡지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으로, 총 486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2032년까지 하천 4.7km 정비와 교량 재가설 7곳, 배수펌프장 설치, 보 및 낙차공 조성 등을 통해 통수 능력을 높이고 배수 체계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현재 나불지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착수해 현장 조사와 측량이 진행 중이며, 대곡지구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절차를 마치고 중앙부처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진주시는 두 사업을 통해 하천 정비와 배수시설 확충, 급경사지 보강을 연계한 생활권 단위 통합 재해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복합적인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진주시, 자연재해 선제대응 ‘하천재해 예방사업’ 추진- 나불·대곡지구 1012억원 투입, 단계적 정비나서 -- 나불지구, 생활권 전반 종합 재해예방 체계 구축 -- 대곡지구, 하천범람·내수침수 대비 인프라 준비 -진주시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단순한 사후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며, 시민의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명석면과 대곡면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대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개 지구에 총사업비 약 1012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불지구, 생활권 통합형 재해예방 모델 구축진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대규모 국책 공모 사업에 ‘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선정돼 국비 263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26억 원이 투입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명석면 관지마을부터 나불마을 일원에 걸쳐 추진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 정비 6.6km ▲교량 재가설 10곳 ▲배수펌프장 2곳 설치 ▲사방시설 조성 ▲급경사지 보강 등으로, 생활권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높았던 나불천 구간의 하천 폭을 확장하고, 유수의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내수 침수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배수펌프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빗물의 처리 능력을 크게 늘려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노후하거나 하천 흐름을 방해하던 기존 교량은 전면 재가설하고, 산사태 취역지역과 급경사지 위험지역에는 사방시설과 사면 보강시설을 설치해 재해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나불지구는 지형적으로 저지대에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해마다 장마철에 침수 피해가 반복되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전반의 안전 수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나불지구 사업은 올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장 조사와 측량, 기초 자료 수집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대곡지구, 하천 범람·내수 침수 동시 대응대곡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역시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486억 원을 들여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추진되며 ▲하천 정비 4.7km ▲교량 재가설 7곳 ▲배수펌프장 1곳 ▲보(洑) 및 낙차공(落差工) 설치 등 종합적인 재해예방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시는 하천의 통수능(通水能)을 개선하고 배수 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급격히 증가하는 유출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주거지와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대곡지구 사업은 올해 2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9월 행정안전부의 최종 사업에 확정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진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생활권 단위의 통합 재해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하천 정비와 배수시설 확충, 급경사지 보강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와 태풍 등 복합적인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진주시 건설하천과 관계자는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안전망 구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자연재해에 안전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진주시는 향후에도 추가적인 재해위험지역을 지속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