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총출동, 생명 지키는 사전 대피 체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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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산림부서를 비롯해 전 읍면, 소방, 경찰, 함양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함양군
함양군이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방위 훈련에 나섰다.군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산림부서를 중심으로 전 읍·면과 소방, 경찰, 함양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군청과 읍·면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204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28일 서상면 노상마을에서는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가 열려 기관 간 협력체계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우수기를 앞둔 현장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렸다.훈련은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피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위기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신속한 대피 방법을 체득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사전 대피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