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GPR 탐사활용 지반침하 예방체계 구축준설작업 시행…침수피해 예방·하수도 악취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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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가 지반침하(싱크홀)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시대’를 선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진주시
진주시가 지반침하(싱크홀) 예방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함께 인공위성 레이더(SAR)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과학적 탐사를 도입해 지반 침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지하 공동(空洞) 발생 가능 지역을 정밀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하수관로의 위치·깊이·재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디지털 지도를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제적 유지관리와 공사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노후 관로 정비 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총 552억 원이 투입된 1차 사업은 23.7km 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약 300억 원 규모의 2차 사업(18.01km)은 행정절차 완료 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상평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교체 사업도 국비 70%를 포함한 432억 원을 투입해 17.3km 구간 정비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진주시는 ‘제3차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 계획’에서 2027년 우선 조사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확보와 향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 침수 구역과 노후 관로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준설 작업을 실시해 침수 피해와 악취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방침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첨단 탐사기술과 데이터 기반 관리, 현장 중심 대응을 결합해 보이지 않는 지하 공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