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원사 양성, 개인 정원 발굴 등 문화 확산에 기여 '2026 정원박람회' 개최 등 진주형 숲정원 구체화
  • ▲ 진주시가 도시 정원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매진하면서 2026년 새해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
    ▲ 진주시가 도시 정원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매진하면서 2026년 새해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
    진주시는 2025년 정원을 도시의 환경·문화·산업과 연결하는 정원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매진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진주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정원문화도시 전략의 중간 결실로, 정원을 매개로 한 도시 브랜드 정립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기반을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되면서 ‘진주형 정원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의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경남 최초의 국가 단위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해 개최하며 ‘진주형 정원정책’이 국가적 무대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시는 단계별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왔다. 2025년에는 27명의 시민정원사를 새롭게 양성하는 등 모두 128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진주시는 쉼터·웰컴가든·수변산책로 등 ‘지방정원’의 요건을 충족하는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의 접근성과 체류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26 진주 정원박람회’는 월아산 ‘지방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행사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정체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월아산의 특성을 살린 공간 구성과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주형 숲정원 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공간을 만들고, 사람을 키우며, 문화를 함께 쌓아가는 다층적 정원정책을 동시에 추진해왔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진주가 국가정원을 향한 길 위에서 정원문화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