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행정, 주민맞춤형 정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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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이 혁신행정 및 주민맞춤형 정책 추진으로‘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됐다.ⓒ남해군
남해군은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혁신에 기여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공무원·민간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남해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 개정, 기업·투자유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또한 보물섬FC 클럽하우스 조성,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 추진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정책과 더불어 교육자치·주민자치 캠페인, 군민맞춤형 복지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 추진해온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통해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