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외수입 신규 수입원 발굴 방안 높은 평가 받아
  • ▲ 함양군 재무과 김동호 세정담당이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정 위기 속 지속 가능한 자체 세입 확충을 이끌어 낸 사례로 지방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함양군
    ▲ 함양군 재무과 김동호 세정담당이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정 위기 속 지속 가능한 자체 세입 확충을 이끌어 낸 사례로 지방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함양군
    김동호 함양군 재무과 세정담당은 지난 12일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외수입 징수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방세외수입 징수 우수 사례를 발굴해 타 시·군으로 전파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함은 물론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분야)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우수 사례 선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 세정담당은 ‘함양군 자동차 기업민원 특화서비스(전자정부 기반 세외수입 혁신 모델)’라는 주제로 재정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자체 세입 확충을 이끌어낸 사례로 지방세외수입 신규 수입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업민원 유치로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전문성 향상으로 신규 세원 발굴과 자주 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