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의장협 제19대 후반기 부회장 선임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연임에 성공하며 전국 단위 의정 협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최 의장은 제19대 전반기 부회장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과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 제정 촉구 △남해안발전특별법 제정 촉구 △소나무재선충병의 국가재난 지정 건의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개선 등 굵직한 건의안을 주도하며 중앙정부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이끌어냈다.

이번 후반기 부회장 선임으로 최 의장은 지역별 현안 해결을 넘어 국가 차원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협력에 더욱 힘을 보탤 전망이다.

최학범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현안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반기 부회장으로서 경남을 비롯한 전국 의정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정책 건의와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