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테마파크, AI 기반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육성국내 첫 고난도 휴머노이드 도입 로봇과 감정 교류 체험 제공
  • ▲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로봇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로봇랜드테마파크를 인공지능(AI) 기반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참여형 로봇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난이도 동작(발레, 동물 모션 등)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로봇랜드에 도입된다. 관람객들은 AI를 통해 로봇과 감정을 교류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과 관람객 간 AI를 통한 감정 교류가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로봇랜드를 로봇 기술·교육·체험이 융합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