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18종 담긴 복꾸러미,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지원경남·울산지역 취약계층 6150가구에 3억750만원 상당 복꾸러미 전달 계획
  •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1억원 상당의 복(福)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1억원 상당의 복(福)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억 원 상당의 복(福)꾸러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BNK경남은행의 복꾸러미 나눔사업은 ‘설날 맞이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예경탁 은행장이 직접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복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해왔다. 

    부침가루·고추장·참치·당면·김 등 식료품 18종이 담긴 복꾸러미는 창원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가구에 나눠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지역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가구에 3억750만 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8일 ‘BNK 사회공헌의날’ 봉사활동으로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식료품 18종을 상자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예 은행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행운의 복(福)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꾸린 사랑의 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