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부지사 등 간부 공무원 10명 1000만원 기부나눔리더 가입 후 기부금 전달식 갖고 지역사회 동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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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제공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간부 공무원 10명은 1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00만 원을 기부하고 ‘나눔리더’로 가입했다.‘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를 인증하는 제도다.박완수 경남지사 등 11명은 이미 가입했고, 이번에 박명균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 김영삼 정책기획관, 김희용 행정국장, 이상훈 해양수산국장, 이도완 보건의료국장, 김상원 관광개발국장, 민기식 환경산림국장,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이 신규로 가입했다.박 부지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도민들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경남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자의날 행사, 착한 일터 가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