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초·중·고 교사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강사 52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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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6~7일 이틀간 칠암캠퍼스 공학 1호관에서 ‘2024년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했다.2024년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은 유엔의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의 전문가 양성과 SDGs 인식 확산, 실천 사례 전파 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산청·창원·진해 등 경남지역 현직 초·중·고 교사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강사 52명을 대상으로 1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첫날인 6일에는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이해’ △김춘식 경상국립대 환경산림과학부 교수의 ‘산림생태계와 기후변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주재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임연구원의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기술의 중요성(환경공학 관점)’, 이귀숙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의 ‘탄소중립의 학교 적용 사례’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둘째 날인 7일에는 △도진웅 경상국립대 해양토목공학과 교수의 ‘초·중·고 대상 해양교육과 대학의 역할’ △오수길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장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센터장의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최영 LH 따뜻한경제지원센터장의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에서는 과정 수료자 46명에게 경상국립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