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 김태호 국회의원. ⓒ
    ▲ 김태호 국회의원.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30일 양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산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주민 편익을 높이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10억 원’과 ‘웅상보건소 증축공사 7억 원’ 및 ‘회야강 명곡교~백동교 구간 준설공사에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양산시에서 최대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이 개관 이후 단 한 번도 리모델링 되지 않아 노후한 데다 추세를 반영하지 못해 이용 시민이 줄어드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이다.

    웅상보건소 증축공사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에 따라 보건소로서 기능 및 역할 수행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사업이다.

    회야강 명곡교~백동교 구간 준설공사는 회야강 내 오랜 기간 퇴적된 흙과 자갈로 인해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최근 변화한 기후로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이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에 우선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돼 대단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양산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