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통령 표창, 9월 행안부장관 표창 등 연이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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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환경제단 제공
    경상남도환경재단이 올해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 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남환경재단은 15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관의 경영 실적과 기관장 이행 실적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경영평가는 리더십·전략, 자치단체 정책 준수, 경영 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고유 사업 분야 등 총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외부 평가 기관의 평가를 받은 후 도정 정책 반영 분야를 포함해 별도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평가된다.

    그 결과 환경재단은 가장 높은 점수로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으며, 전년도 경영평가 6등(다등급)에서 1등(가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환경재단은 특히 △경상도 환경 관련 3개 기관 통합 노력 및 통합(2024년 7월) 달성 △전년도 경영평가 지적사항 반영 및 개선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과제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경남도 산하 13개 출자·출연기관장의 이행 실적 평가 결과 역시 기관의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 계약 이행 실적, 정성평가로 이뤄진 가운데, 도정 협력도와 경영 혁신 실적, 수상 실적 등을 인정받아 기관장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환경재단은 지난 5월 2024년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9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경영혁신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판용 경남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변해야 산다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통합에 걸맞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