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건실한 성장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
  • ▲ BNK경남은행 예경탁(오른쪽) 은행장이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부터 경남경영인대상을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 BNK경남은행 예경탁(오른쪽) 은행장이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부터 경남경영인대상을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29일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사회공헌부문(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 은행장은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으로부터 경남경영인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4월 BNK경남은행장으로 취임한 예 행장은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남의 건실한 성장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 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을 이끄는 금융인으로서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 고객 관점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자산 건정성 관리 고도화 및 재무 안정성 강화 등 각고의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등 균형 성장을 추구해왔다.

    예 행장은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다. 이 상은 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BNK경남은행과 함께해주신 지역민들과 고객,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경영인이 보내주신 아낌 없은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 행장은 이어 “지난 54년간 지역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성장해온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힘이 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번영을 위해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 상의 무게와 의미를 깊이 새기면서 경남지역의 경영인들과 함께 상생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서민 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등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해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도 경남·울산지역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의 근간인 지역중소기업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 대출의 91%를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해왔다.

    또 경상남도와 ‘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을 맺고 ‘지역 스타트업 투자자 초청 행사(Connecting with US)’를 개최하는 등 지역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노력했다.

    이밖에도 지역에 대한 수익 환원의 일환으로 서민금융, 지역사회·공익, 학술 및 교육, 메세나, 환경, 글로벌 등 6대 분야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사회공헌사업비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한편,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은 경남경총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하며 선진 노사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영인을 시상하고 지역사화와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해나가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