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기술력 인정 받아
  • ▲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4 정보보호 경진대회에서 이현호 글로벌탑넷 대표가 확산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글로벌탑넷
    ▲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4 정보보호 경진대회에서 이현호 글로벌탑넷 대표가 확산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글로벌탑넷
    글로벌탑넷 블록체인개발팀이 10월 30일 과기정통부와 인터넷진흥원, 부산시, 경남도가 주최한 2024 정보보호 경진대회에서 확산분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확산분야는 정보보호 기술과 IT의 연계를 중심으로 한 부문으로, 글로벌탑넷은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선보이며, 데이터 무결성을 보호하는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정보보호와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해 데이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클라우드 서비스의 혁신을 예고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탑넷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 암호화폐인 '카멜 코인(CAMT)'을 국내 거래소 고팍스와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카멜 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데이터의 안전한 분산 저장을 가능하게 해 국내외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현호 글로벌탑넷 대표는 "이번 수상과 암호화폐 상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보호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혁신을 위한 기술 발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