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선정 경과와 향후 계획 공유하는 자리 대학 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민 소통 강화 협의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10일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남해군‧남해군의회 관계자들과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 등 대학‧군‧군의회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의회에서는 △남해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실적 및 향후 계획 △글로컬대학 및 대학 통합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지역사회 소통 강화 기본 방향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참석자들은 2023~24년 남해대학이 지역민을 위해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실적과 2024년 하반기 추진 계획안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경과와 대학 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소통 강화 기본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노 총장은 인사말에서 “남해군·남해군의회와 상생발전협의회 자리를 빌려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게 됐다”며 “2024년 하반기 지역봉사 계획 및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결과와 대학 통합 추진 경과 등 최근 현안을 상세히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소통 플랫폼 구축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해대학은 지난 2월 8일 제1차 남해군·군의회·남해대학 상생발전협의회와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위원은 총 13명으로 남해군 5명, 남해군의회 2명, 남해대학 6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