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일 개최… 학생선수 558명, 43개 종목에서 활약육상, 복싱, 역도, 볼링, 에어로빅 등 32개 종목서 메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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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 등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수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 시범 3종목)에 학생선수 558명과 임원 298명 등 856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거쳐 대표선수(팀)를 확정했고, 현재는 학생들이 상위권에 입상하기 위해 종목별 마무리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43개 참가 종목 중 32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딸 것으로 내다보며, 특히 육상·복싱·역도·볼링·에어로빅/힙합·수구·야구·배구(여)·하키(여)에서 학생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아낌없이 훈련을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